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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지역박물관의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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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회가 있다. 미국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의 <황금의 나라, 신라 展>과 한국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의 <한국 근 대회화 100선 展>이다. 이들 전시회가 왜 그렇게 관심을 받은 것일까? <황금의 나라, 신라 전>은 신라의 위대한 예술을 미국에 소개하는 역사적 행사로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국보 83호), 경주 황남대총 금관(국보 191호), 금 허리띠(국보 192호), 경주 부부총 금귀고 리(국보 90호)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금귀고리 같은 보석과 장신구들은 지금 몸에 걸고 다녀 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우아하다. 이렇게 정교한 금 세공 기술이 이미 1500 년 전에 발달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관람객들은 입을 모은다. 김영나 국립중앙박 물관장은 “세계적으로 금관은 10개 정도밖에 없는데 이 중 6개가 신라 유물이다.”라고 한 다. 이것은 그 당시 1000년 왕국의 신라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가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더욱이 예로부터 서구사회에서 동양을 황금의 나라라고 인식했던 사실을 고려한다면, 결코 무심하게 넘길 만한 사실은 아니다.

1. 들어가며 2. 적극적인 홍보전략 구사 3. 스토리텔링 전시기법과 연계교육으로 이해도 증진 4. 문화교류의 복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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