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종래 우리나라 李朝後期에 새로 일어난 學風을 가리켜 모호하게 「實學」이라 일커러왔고 磻溪 柳馨遠을 그 實學의 鼻祖로 여기며 그의 뒤를 이은 學者들을 實學派라고 汎稱하여온데 대하여 우리는 李朝의 全時代를 통하여 마찬가지 意味로 慣用되어온 그 「實學」이라는 用語의 槪念을 밝힘으로서 그것으로서 儒敎學術史上의 어느 特定한 時期의 學風을 指稱하기에는 適切하지 않을 것이라는 所見을 披瀝한 바 있다.
一 二 三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