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宋人 張世南의 宦游紀聞(卷八)에 「高麗國에는 九執曆이 있다」는 事實을 밝히고 이어
「그(九執曆)」法은 天은 (地를)左旋하며 日月도 또 左旋한다.」 一晝夜는 日의 明과 晦로서 이루어 지며 日은(一年에) 三百六十五度四分之一로써 旋行하니 天의 運行은 二十八星宿으로써 이를 計算하며 度數로써 이를 나눈다. 이것은 二十八星宿이 經星(恒星)이어서 天에 붙어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까닭에 可히 基準으로 할 만하다. 그 度數는 마치 地表를 里로서 測定한것 과 같은 것이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