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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상과 같은 論議에서 알 수 있듯이 토마스 모어의「유토피아」에 대한 硏究는 지나친 이데올리기적 性向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名派의 사람들은 그 시대의 경제적 조건과 社會的 身分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실의 정확성보다 견해의 일관성에 더욱 치중한 느낌이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에게 有利한 資料만을 인용하고 상대편이 제시한 자료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모어의 유토피아 사상을 올바로 파악하기 위한 제 1차적 課題는 그의 작품에 대한 치밀한 分析과 評價라 하겠다. 그러나 本稿에서는 유토피아 全社會 體制의 全社會 體制의 本質과 特性, 모어의 思想과 現實社會와의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토마스 모어가 그의「유토피아」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 現想國家의 社會的 基盤을 어디에 두고 있으며 그가 추구하고자 한 궁극적 目標와 哲學的 現想이 무엇인가를 그의 作品을 통해 究明해 보려는데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곧 유토피아 社會體制의 종합적 이해를 위한 핵심의 하나가 되리라 믿어지기 때문이다.
목차
Ⅰ Ⅱ Ⅲ Ⅳ Ⅴ 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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