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奴?가 우리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는 것은 1890년대에 이르러였음음 잘 알려진 일이나, 이보다 앞서 純祖初인 1801 年에는 公賤의 대부분이 革되고 그때까지 남았던 것은 官奴婢이었다. 즉 純祖元年에 혁파된 公賤은 內?寺奴婢였으며, 그 후 국가기관에 존속된 奴婢는 官奴婢뿐이었다. 이사실 하나만으로도 조선시대 官奴婢에 대한 실체 구명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 본다.
Ⅰ. 序言
Ⅱ. 朝鮮初期 官奴婢制의 整備
Ⅲ. 官奴婢의 役使와 경제적 부담
Ⅳ. 結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