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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체코슬로바키아의 위기와 B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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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협정은 체코슬로바키아가 파멸에 이르게 되는 시발점이었던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을 여는 서막이 되었다. 그런데 과연 이 협정의 체결은 불가피한 것이었던가? 그리고 이에 대한 결정적인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가? 1984년에 발표된 논문인 「The Czechoslovak Problem」에서 칼보다(J.Kalvoda)교수는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대상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역할, 체코슬로바키아가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점, 나찌즘의 등장, 그리고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국가 지도자들이 국가를 지켜 나가기 위한 안목 혹은 투쟁 의사가 없었다는 것 등을 열거하고 나서, 맨 마지막에 제시한 체코슬로바키아 국가 지도자들의 책임, 그 중에서도 베네슈(E.Bene?)의 책임에 논의의 촛점을 맞추고 있다.

Ⅰ. 문제의 제기 Ⅱ. J. Kalvoda 의 주장 Ⅲ. 체코슬로바키아의 위기와 Bene?. Ⅳ.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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