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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北宋의 變法과 胥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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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北宋의 變法期인 신종과 철종代에 일어난 서리의 정치적 위상의 변화를 다루어 보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서리정책의 운용과정을 영종과 신종초기 즉, 新法시행의 前夜부터 변법기 까지 살펴보면서, 신법과 內部 다시 말하면 왕안석과 神宗의 胥吏觀을 비교검토하였다. 종래에는 두 사람을 완벽한 협력관계로 인식하여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舊秩 派와 대립과정에서의 평가였고 실은 상호갈등적 측면도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후 철종代의 집중적인 서리바판과 통제대책이 가열되었으나 數年이 경과하면서 그 기세가 위축되어가는 경위와 그 내용에 대하여 개관하려한다.

Ⅰ. 머리말 Ⅱ. 新法 시행 前夜의 胥吏대책 Ⅲ. 新法의 전개와 胥吏 Ⅳ. 舊秩序의 회복과 胥吏문제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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