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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義烈鬪爭’에 대한 中國 學界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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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 韓ㆍ中 修交 후, 중국에서는 종래와 달리 한국의 민족독립운동에 대해서도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사회주의 계열의 운동에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민족주의 계열의 운동은 외면하던 종래의 연구경향에 비춰 진일보한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중국에서의 연구는 한ㆍ중 수교 이전에는 주로 延邊 朝鮮族 自治州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나, 수교 이후에는 연변 지역 뿐만 아니라 北京, 上海, 南京, 重慶 등지로 그 연구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ㆍ중 수교라는 역사적 사건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른바 ‘傳統的인 友誼’를 강조하기 위하여 두 민족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한 ‘우호적’인 사실들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Ⅰ. 머리말 Ⅱ. 의열투쟁과 관련된 사실 인식 Ⅲ. 의열투쟁의 평가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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