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本考는 이러한 기존 연구성과를 검토한 바탕위에서, 특히 近代韓國(이하 朝鮮)의 체제 위기를 目前에 두고 제기되었던 1880년대의 중립화론이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했으며 심지어 局外者인 日本人들에 의한 논의가 적지않았음에 주목하여 이를 고찰하고자 한다. 再論하건대, 이 시기는 隱遁에서 갖 노출된 朝鮮이 날로 尤甚해지는 外壓과 주변의 多元的 勢力均衡體系 앞에서, 그로부터 기인한 잇따른 內訌뿐만 아니라 국제적 갈등의 震源地로서의 시련 등으로 그 對應에 腐心하던 시기였으며, 그런만큼 한반도의 안정과 존립문제는 이미 국제사회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었던 것이다.
Ⅰ. 序論 Ⅱ. 論議의 時代的 背景 Ⅲ. 日本人이 提起한 韓國中立化論 Ⅳ. 結論 : 論議의 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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