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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中國 江西省 지역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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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서성 탐방기는 1999년 8월 3 일부터 8월 10일까지 동국대학교 동아시아 분화연구회가 주최한 중국 江西省 지역의 禪宗佛跡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강서성 지역을 택한 이유는 이 지역이 예로부터 중국선종의 중심지였고, 수많은 신라승려들의 숨결과 순례의 흔적이 배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였다. 우리나라 선종 9산의 시조들이 일찍이 드나들던 곳이었으나, 조선시대 이후 성리학의 융성으로, 또 현대에 들어와서는 이념의 차이로 인해 오랜 기간 중국과의 왕래가 중단되었다. 다행히 최근에 국교가 수립되어 중국지역으로 여행이 가능하게 되고 중국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불교계에서도 다시 한번 우리 나라 선종의 역사의 근원을 찾으려는 일련의 작업이 보이기도 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종국 내지에 위치하고 있는 불적을 찾는 일은 대단히 곤란한 일이었다. 이에 본 답사팀은 필드워크에 의한 한 ? 중교류사의 측면으로부터의 접근을 시도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의도를 가지고 불적 답사를 추진하였던 것이다, 이번 답사의 목적용 천여년전 선종의 중심지를 답사하여 우리 한국 선종의 구산선문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는 점을 고찰하여 한 ? 종 불교사의 일면을 조명하려는 것이다. 또한 강서 지역의 지리 및 음식문화, 풍습 등의 면을 통하여 현재의 중국을 조명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Ⅰ. 강서성의 지리적 특징 Ⅱ. 강서성의 불적답사 Ⅲ. 한국 선종과의 불교 교섭 Ⅳ. 관광지 및 기념관 Ⅴ. 음식과 술 - 음식은 중화에 있다. Ⅵ. 풍습 여행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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