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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唐末 · 五代의 東南沿海地域과 韓半島의 海上交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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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唐末 ? 五代) 를 전후하여 東아시아의 國際關係는 새로운 方向으로 전개되어 나갔다. 그것은 大庸帝國의 國家體制가 붕괴되면서 中央集權國家의 統制力을 상실하게 되고 그 결과 華北地方은 물론이고 江南地城에 있어서도 唐帝園의 統制力은 급속히 줄어들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시기의 중앙정부의 통제력 상실은 中國 뿐만이 아니고 韓半島나 日本社會에 있어서도 비슷하게 전개된 것은 우연한 일치로 볼 수 없는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지방, 특히 沿?의 ?岸地方으로 가면 東아시아의 3國(중국 ? 한반도 ? 일본)은 무정부 상태의 혼란을 가져오게 되었다. 본인의 問題意識은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종래의 연구와는 그 접근 방법을 달리한다. 첫째 東아시아의 국제관계에서 이상과 같은 중앙정부의 統制力 상실은 도리어 沿敏地域 주민의 해상활동에 큰 자극제가 되면서 바다를 통한 활발한 海上交易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현존하는 제한적인 史料를 가지고 中 ? 韓의 海上交易의 문제를 다루는데는 거의 限界에 와 있다고 생각된다.

Ⅰ. 序論 Ⅱ. 唐末·五代의 中國東南沿海 地域 發展 Ⅲ. 中國東南地域과 韓半島의 海上交涉 Ⅳ. 韓·中海上路의 變化 Ⅴ.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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