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世紀를 通하여 韓國의 三國과 日本은 모두 外壓의 긴장 속에서 때로는 對外政策의 推進방향을 둘러싸고 執權層내부에서 內粉이 발생했고, 各國 모두 例外없이 권력 集中을 목표로 한 政變이 일어났다. 나아가 이같은 政變 혹은 內亂을 겪으면서 각국 모두 政治改革이 진행되었는데, 나는 本小稿에서 삼국 가운데 新羅만을 對象으로 하여 이를 검토해 보려고 한다. 事寶 7世紀 韓國과 日本에서의 律令國家 형성에 이르는 政治過程에 대해서는 종래 적지 않은 연구성과가 있으며, 최곤근 ?木靖民敎授의 <東アジアにける國家形成>(岩波講盛,《日本通史》第3卷 古代 2, 岩波書店, 1994)에서 詳細히 記述되어 었다. 그러므로, 나는 보다 自由로운 입장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몇 가지 事項에 대해서만 간단히 言及해 보기로 했다.
Ⅰ. 머리말 Ⅱ. 7世紀 前半 - 戰爭과 內亂 속의 政治改革 Ⅲ. 7世紀 後半 - 半島의 統一과 官制의 完成, 骨品制國家의 權力構造 Ⅳ. 餘設 - 日本律令國家의 成立에 대한 管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