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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傳 江原道 出土 半跏思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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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사라지고 없으나 대좌 아래 부분에는 三花鎭鋼勳三尊像이나 코류지(廣隆寺)반가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대좌 전체를 받쳐주는 運花臺座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古抽美가 느껴지고 동글동글하면서 귀엽고 앳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옛 불상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국보83호반가상과 같이 세련된 불상은 아니나 사유에 잠긴 소년의 모습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형상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크고 어린아이처럼 비례가 잘 맞지 않은 신체의 표현과 앳되고 귀염성 있는 표정에서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정감이 느껴진다. 본론에서는 이 작품을 소개하면서 이 작품의 양식적 특징과 그 위치를 고찰하고자 한다.

Ⅰ. 머리말 Ⅱ. 옛 불상임을 말해주는 요소 Ⅲ. 에피고넨으로서의 특성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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