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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1910~1920년대 間島地域의 日貨排斥運動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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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조선을 독점적 식민지로 강점한데 이어, 만주(간도)를 상품시장과 원료 공급지화하는 대륙침략 정책을 실시하였다. 일제는 원시축적 자본주의 단계에서 광범위한 원료 공급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일본 상권 침투 ? 확대를 꾀하였다. 즉 非자본주의 단계의 사회에 자본제적 상품을 공급하여 식민지초과이윤을 확대 재생산하였다. 또한 상업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망을 정비하고 금융기관을 신설하였다. 특히 일제는 근대적 금융기관을 설치하여 활발한 환업무 및 예대금 업무를 추진하면서 중국계 은행을 압도하였다. 이는 일본 자본이 만주의 철도 ? 탄광 ? 제철 ? 은행 등 경제적 중추기관을 장악한 토대 위에서 만주경제의 지배적 지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본의 자본제적 질서를 이식하기 위한 정책의 강도가 강할수록 중국인과 한인의 반발력도 강해지게 마련이었다. 특히 중국측은 간도에 대한 일제의 경제적 침투로 인해 만주가 ‘제2와 조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 한인 상권의 확장과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전개된 것이 일화배척운동이었다.

Ⅰ. 머리말 Ⅱ. 배경 - 円블록화 構築 Ⅲ. 전개과정과 성격 Ⅳ. 경제투쟁을 통한 생존권 확보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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