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史의 硏究는 정사류『高麗史』나『高麗史節要』가 절대적이나 성리학자의 요교적 사관에 의해 찬술되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점이 적지 않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려시대가 皇?國을 指向 했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諸侯國의 역사서 체제 항목인 世家를 성정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려시대의 실제와는 달리 儒敎史觀에 의해 편찬되었다는 사실이다. 『高麗史』의 편찬항목에서 불교 釋老傅 또는 帝釋傅 등이 싣지 않은 것이 그러한 것을 단적으로 대변해주고 있다. 특히 고려시대 정신계의 스승이라고 할 國師와 王師에 대한 기독도 매우 제한적으로 실려 있을 뿐이다.
Ⅰ. 高麗史의 硏究와 佛敎資料 Ⅱ. 高麗史의 佛敎關係資料 8-1 禮志 Ⅲ. 高麗史의 佛敎關係資料 8-2 樂志 Ⅳ. 高麗史의 佛敎關係資料 8-3 輿服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