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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잭슨시대 “인디언 증오”의 메타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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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국 잭슨시대 인디언 제거와 추방의 논리가 얼마나 사실의 측면에서 볼 때 왜곡되고 위선적이었는가를 확인해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들 백인들은 인종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토착 인디언들은 열등할 뿐만 아니라, 문명과 진보의 빛을 수용하려는 어떠한 노력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므로 해서 단연코 백인문명지역에서 먼 곳으로 이주하거나, 그들이 그러한 이주 정책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는 마땅히 제거되어야 함을 줄기차게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백인들의 이러한 논리는 과연 현실적으로 타당한 것인가? 사실은 당시 인디언은 백인문명을 거부하고 자신의 미개문화만을 고수한 것만은 결코 아니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백인문화를 수용, 학습하였다. 그러한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체로키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 그들 백인들이 주장하는 메타피직은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일 뿐만 아니라, 체로키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인디언을 받아들일 어떠한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Ⅰ. 로널드 다카키(Ronald Takaki) Ⅱ. 허만 멜빌(Herman Melville) Ⅲ. 루이스 카스(Lewis Cass) Ⅳ. 체로키공화국(The Cherokee Nation) Ⅴ.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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