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33256.jpg
KCI등재 학술저널

1893년 대공황과 윌슨-고먼 관세법: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관세 개혁을 중심으로

  • 55

이 글은 미국의 제 22대 및 24대 대통령직을 수행했던 그로버 클리블 랜드의 관세개혁 가운데 입법화된 윌슨-고먼법의 제정과정을 두고 상하양 원의 대립과정과 그 결과 관세개혁의 대의를 상실했던 과정을 분석하였다. 클리블랜드의 관세관, 원자재 무관세 논리, 1893년 공황에 대한 그의 국정 운영의 변화, 셔먼 은구매법 폐지를 둘러싼 대통령의 리더십 활용, 클리블 랜드의 통화관, 월슨-고먼 관세법의 제정과정을 통해 그가 대공황을 극복 하고자 노력했던 진면과 상원간의 반목속에서 관세개혁의 대의와 위상이 추락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 글을 통해 클리블랜드는 1893년 공황에 대해 무능력하고 무력한 대 통령이 아니라 도금시대라는 시대적 한계를 지니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타 협에 굽히지 않는 정직한 인물이자 작은 정부, 독과점 현상의 방지, 금본위 제 수호로 국가의 대외신임도 추락을 막고 저율관세로 고율보호관세의 보 호막으로부터 체질저하의 국내산업에 대외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굳건한 경제토대를 구축하고자 인물이었음을 확인하였다.

Ⅰ. 서론

Ⅱ. 1893년 대공황의 원인

Ⅲ. 윌슨-고먼 관세법 제정 이전의 클리블랜드 관세 입장

Ⅳ. 1893년 공황타개를 위한 클리블랜드의 경제신념의 변화

1. 원자재 무관세 전략

2. 클리블랜드의 통화관

3. 셔먼은구매법의 폐지

Ⅴ. 윌슨-고먼 관세법 제정과정과 관세개혁의 실패

Ⅵ. 결론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