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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기조강연 “통합이론과 영성: 영성에 대한 통전적 접근”과 발제문 “통합적-영성적 사회복지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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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 분의 강연과 발제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게 되어 큰 영광이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기조강연을 통해서는 동서양은 물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이고 회통적인 호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1발제에서는 영성사회 복지가 제기되는 맥락, 그 중요성과 사회복지 실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 문 제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논자(論者)는 두 분의 글을 읽으면서 고매한 체계를 이해하는데 적잖이 한계를 느 꼈다. 그리스도교의 테두리에 갇혀 살다보니 새롭게 듣고 보게 된 개념, 인물, 사상 들이 적지 않았던 까닭이다. 당연히 두 논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배움과 이해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어쭙잖은 이해에 기초하여 두 분의 논고 를 비평하여 논자의 무지를 드러내기보다, 배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드 리는 것으로 소임을 다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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