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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15C 국어의 모음 연결제약과 Glide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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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ssure(1983, 72-85)에 따르면 음절은 하나의 음절핵을 중심으로 하 여 외파음과 내파음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소리단위라고 할 수 있다. 이론 적으로 볼 때 음절핵 앞의 소리는 모두 외파음 처리가 가능하며, 음절핵 뒤의 소리들은 내파음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경우 계기적인 간극도를 가 지는 외파음 연속올 외파고리라 하고 음절해 뒤의 내파음 연속올 내파고 리라고 한다. 외파고리와 내파고리는 각각 계기적인 간극도를 가지기 때문에 청각상의 단위 감각 즉 음절경계률 고리의 어디에도 둘 수 없다. 특히 Saussure는 V1V2와 같은 모음연쇄의 경우에는 의지의 개입에 따 라서 음절경계가 V1과 V2 사이에 놓이기도 하고, 놓이지 않기도 하는 중 단내파고리로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껄명 방법은 모음연쇄에 관 여 하는 두 모음을 하나의 읍절 내부에서 계기적인 속성올 가진 내파음의 연속으 로 처리하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1. 들어가기 2. Glide와 15C 국어의 이중모음 체계 2.1. 이중모음의 음절부음과 Glide 2.2. 15C 국어의 이중모음 체계 3. Glide와 모옴 연결제약 3.1. /j/계 이중모음과 그 음가 3.1.1. 표기에 반영된 이중모음과 그 음가 3.1.2 과도음 /j/와 관련 된 음운현상 3.2. /w/계 이중모옴 표기와 음운현상 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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