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분리 불안 사례를 말러(Mahler)의 분리 개별화 이론을 통해 이해하고 그에 대한 치료적 접근으로서 해결중심 단기치료를 적용하여 분리 불안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임상적 고찰을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사례에 말러의 분리 개별화 이론을 적용할 때 어떻게 설명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치료적 개입으로서 해결중심 단기치료를 통해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지를 알고자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주된 애착대상인 어머니와의 분리 불안을 호소하는 13세의 초등학교 여학생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분리 불안이란 말러의 분리 개별화 이론에 따라 독립과 융합 간의 갈등에 놓여있는 아동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서로 간의 상호작용에서 유래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말러의 분리 개별화 이론은 분리 불안을 설명하는 하나의 중요한 이론적 틀이 될 수 있다. 본 사례에 적용한 치료적 접근으로서 해결중심 단기치료는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율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자신과 타자에 대한 안정된 개념을 획득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내담자와 상담자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내담자의 강점 및 자원을 활용하여 대처방법을 탐색하는 해결중심 단기치료는 분리 불안을 호소하는 내담자가 자신의 다양한 자원을 발견하게 하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킴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에 유용하고 효과적인 임상 모델로 작용하였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사례 연구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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