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교사제가 2010년에 확대 실시되면서 특정 지역으로의 교사 쏠림과 이로 인한 지역 간 교육 격차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교원 인적자원 배분의 관점에서 초빙교사제의 실태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09년과 2010년의 초빙교사제 시행 학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빙교사제의 확대 실시가 교원인적자원 배분의 형평성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과 2010년의 초빙교사제 시행 학교의 특성을 학교 규모, 학생의 SES, 학업성취도, 거주지 변수를 중심으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분석 결과, 2009학년도에는 무료급식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초빙교사제를 시 행한 반면, 2010년도에는 영어, 수학 보통학력이상 학생들이 많고 대규모 학교일수록 초빙교 사제를 시행하였고,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비해 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초빙교사제 를 실시할 승산이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또 영어와 수학의 보통이상학력 학생 수 비 율이 높을수록, 대규모학교일수록 2010년도에 새로이 초빙교사제를 실시하거나 초빙교사 수 를 늘릴 승산이 많았다. 교원인적자원 배분의 관점에서 볼 때, 현재의 초빙교사제는 우수한 교사를 좋은 여건의 학교로 모이게끔 하는 인적자원 배분의 불평등을 양산하는 기제로 작용 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I.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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