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교사협력은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논의되어 왔다. 수업전문성 개발이 보다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교사협력이 학습활동으로서 접근되어야 하나, 학습활동으로서 교 사협력 정도와 그 효과를 경험적으로 확인한 연구는 드물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는 학 습활동으로서 교사협력 정도가 교사에 의해 인식된 수업개선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 로 확인하였다. 분석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중등학교 교사 총 1,030명으로, 21개 중 학교 소속 교과교사 538명과 15개 고등학교 소속 교과교사 492명의 응답이 활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적 선형모형(HLM)을 활용하여 학습활동으로서 교사협력 정도를 교사 개인 수준으로 투입하여 분석하고, 학습활동으로서 교사협력 정도를 학교 수준 변인으로 변환하여 다시 한 번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우선, 교사협력 정도를 교사 개인 수준으로 투입한 분석결 과 학습활동으로서 교사협력이 개별 교사의 수업개선에 유의한 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교사협력 정도를 학교조직 수준으로 투입한 분석결과, 학습활동으로서 교사협력 정도가 높은 학교일수록 개별 교사의 수업활동 개선 정도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교사의 긍정적인 수업활동에 교사 개인 수준의 학습활동으 로서 교사협력뿐만 아니라, 학교조직 차원의 교사 간의 협력 정도, 즉 협력적 분위기나 문화 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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