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연구는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을 교육본위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장상호의 ``교육의 수레바퀴``라는 관점에서 해석함과 동시에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이 ``교육의 수레바퀴``의 역동적 측면을 드러내는 데에 주는 시사점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을 주체가 ``자기와의 관계``라는 존재 구조로부터 벗어나 ``타자와의 관계``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과정으로 보았다.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과 장상호의 ``교육의 수레바퀴``가 서로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탐색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작업을 수행하였다. 첫째, 레비나스 철학의 맥락에서 주체의 초월이라는 문제의식을 간략히 살펴보았고, 둘째, 익명적 존재로부터 주체가 출현하고, 주체가 다시 타자로 이행하는 과정을 분석하였고, 셋째,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을 장상호의 ``교육의 수레바퀴``라는 관점에서 해석함과 동시에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이 ``교육의 수레바퀴``의 역동적 측면을 드러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탐색하였다. 넷째, 레비나스의 초월의 운동이 지닌 교육적 의미와 의의, 그리고 추후 연구 과제 등을 살펴보았다. 레비나스의 주체의 초월 운동과 장상호의 ``교육의 수레바퀴``에 대한 논의는 서로의 개념의 이해를 확정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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