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교육본위론에서 수도계의 전형적 사례들 가운데 하나로 예시되고 있는 과학의 사례 및 수도계 개념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수도계 개념의 유의미성과 타당성을 재고찰 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본위론은 수도계를 내재성과 초월성을 기점으로 한 개인 기반의 개념과 결 과중심, 수월성과 같은 사회(수도계 공동체) 기반의 개념으로 동시에 포착하는 이중적 태도를 취함 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수도계에서 정상지향과 품위의 위계성에 의한 과정적 가치의 무효화를 가 정한 부분은 개념 내 모순이며 ‘수도계로서의 과학’의 사례와도 맞지 않았다. 과학은 다양한 측면 을 가지며, ‘수도계로서의 과학’은 교육과 갈등하기 보다는 보완의 관계에 놓여있었다. 이는 ‘과학교 육의 이중성’ 논의가 수도계와 교육이 아니라 ‘세속계와 교육’의 갈등으로 재고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수도계 개념의 정교화는 향후 교육과 수도계의 관계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논의들을 가 능케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Ⅰ. 문제제기
Ⅱ. 과학 활동의 특성과 가치의 다 측면
Ⅲ. 수도계 개념의 재검토
Ⅳ. 수도계와 교육의 관계 재고
Ⅴ.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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