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한국적 `교육열” 개념을 대신하여 교육열에 대한 이론적 재개념화의 단초를 마련하 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노년기 학구열” 현상을 교육학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노년기 학구열” 현상은 학부모들의 과도한 진학열을 의미하는 한국적 `교육열”과 대비적인 특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교육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대상이지만 그 자체만으로 볼 때 이론적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 능한 사회현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육의 자율성과 내재성을 강조하는 교육본위론을 이론적 선이해로 삼고 두 명의 노인대학생에 대한 사례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선이해와 사례이해 간의 해 석학적 순환을 통해 기존의 진학열과 구분되는 교육열의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 열의 한 갈래인 상구열의 특성을 사회적 이해관계를 떠난 관심, 소재를 가리지 않는 재미, 시름을 잊게 하는 즐거움, 죽기 전까지 계속하고 싶은 바람의 네 가지로 범주화하였으며 아울러 상구의 여건으로서 대학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제시 됨으로써 이론적 재개념화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노년기 학습에 대해서도 독 자적인 교육학적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그 이해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Ⅰ. 서론
Ⅱ. 선이해 개관
Ⅲ. 연구방법 및 연구참여자
Ⅲ. 노년기 학구열을 통해 본 상구열의 특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