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 적응 및 인지적 유연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연구는 W시에 소재 한 대학교 1∼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박혜진(2013)의 스마트폰 중독 척도, Baker 등(1989)이 제작한 대학 생할 적응척도(SACQ: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를 이윤정(1999)이 수정한 대학생활 적응 척 도, 홍숙지(2006)가 개발한 개인 유연성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대학생활 적응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유연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상관이 있었고, 인지적 유연성과 대학생활 적응은 정적상관이 있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이 매개효과 를 검증하기 위해 Sobel 검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보아 스마트폰 중독은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인지적 유연성 또한 부분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었다.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소통이 단절된 대인관계나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수행능력저하 증상에 대한 보고 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 증상들은 적응에 문제를 초래하며, 그 문제의 심각성은 점점 커 질 것이다. 대학생활 적응에 문제를 가진 내담자를 위해 스마트폰 중독 여부뿐만 아니라 인지적 유연성을 고려해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결과에 대한 논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 였다.
방 법
결 과
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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