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요통을 경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통의 지각 정도 및 대응양상을 살펴보았다. 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80% 이상이 요통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 다수가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에서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통하여 요통을 치료하고 있는 노인들은 극히 드물었다. 그 이유는 체계적으로 요통 관리가 이 루어질 수 있는 일차보건의료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 며, 또 노인들 스스로가 치료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기 때 문이기도 한 것 같다. 따라서 요통을 호소하는 농촌노인에게 의료서비 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문간호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필요가 있으며, 또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노인에게 요통의 완화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관리교육이 요구된다.
방 법
결 과
논 의
참 고 문 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