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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노인의 사회활동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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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연구방법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립변수로, 죽음불안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은 노인의 사회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 교육수준, 종교, 배우자유무, 건강상태, 경제 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성별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사회참여활동이 활발하였고, 교육수준은 학력이 높아질수록 사회참여 활동이 활발하고, 종교를 가지고 있고 배우자가 있는 노인들이 없는 노인들보다 사회참여활 동이 더 활발하였다. 경제 상태는 경제수준이 '중'이라고 생각하는 노인들이 '하'라고 생각하는 노인들보 다 사회참여활동이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의 죽음불안 차 이를 분석한 결과는 교육수준, 종교, 건강상태, 경제 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교육수준 은 학력이 낮을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고, 종교가 없는 노인이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다. 건강상태는 건강이 안 좋을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고, 경제 상태는 경제수준이 하라고 생각하 는 노인들이 중이라고 생각하는 노인들보다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다. 셋째, 노인의 사회활동과 죽음불안에 관계에 있어서는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는 죽음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나 사회참여활동이 적은 노인일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정도가 높으면 죽음불안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남으로서 다시 한 번 활동이론이 검증되고 있다. 이는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죽음불안을 극복할 수 있게 되고 노 후 생활에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 노인복지현장에서 죽음불안의 감소를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고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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