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논문은 전후 일본교육개혁의 성격을 분석하고, 동아시아교육발전모델의 관점에서 그 시사점을 논의한다. 압축근대화 논리에 기반한 발전국가의 교육관에 기초하여 생산 주의적 효율성, 정치적 권위주의, 입시를 중심으로 한 학력경쟁, 높은 사교육의존도가 나타나는 양상은 동아시아국가들에서 공통적인 교육적 특징들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 러한 특징에 기반한 동아시아교육모델이 소위 발전국가론이 쇠퇴하는 1990년대 이후에 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사회적 역학관계를 어떻게 반영하는가라는 문 제의식에 기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모델의 대표적 사례인 일본사회에서 1990 년대를 전후로 전개된 교육개혁과정의 역동적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일본을 통해서 나 타난 동아시아교육발전모델의 ‘실천적 측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Ⅰ. 서론
Ⅱ. 발전국가, 시민사회와 교육: 동아시아교육발전모델과 일본교육
Ⅲ. 전후 교육정책의 정치학: 부동성 이론의 재검토
Ⅳ. 교육시민사회 동력으로서의 교원운동
Ⅴ. 소위 ‘제3의 교육개혁’ 이후 일본 교육의 정치학
Ⅵ. 결론: 동아시아교육발전모델의 관점에서 본 일본 교육의 정치학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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