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성 상지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양손협응 및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
- 황정하 김형민 이재신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 제5권 제1호
- 등재여부 : KCI등재
- 2011.01
- 13 - 25 (13 pages)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양측성 상지운동이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양손협응 및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개별사례 실험 연구 방법 중 반전연구(reversal design)로 설계되었으며, 뇌졸중 진단을 받은 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실시되었다. 양측성 상지운동은 14일 동안 장구, 북을 사용하여 양손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게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양손 협응능력은 기초선(5회)과 중재기간(14)회, 기초선 회귀(5회) 동안 매회기 Complete Minnetsota Dexterity Test(CMDT)를 사용하여 반복측정하였고, 일상생활활동의 수행 능력은 양측성 상지운동 전·후에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AMP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하여 대상자별로 측정된 평가 결과를 평균값과 시각적 그래프를 통하여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양손협응 기능은 기초선 기간보다 중재기간 동안 향상되었으며, 이 향상은 기초선 회귀기간 동안에도 지속되었다.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치료 전·후를 비교한 결과 대상자 1의 경우 처리기술 능력치 차이는 0.5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고 대상자 2는 운동기술 및 처리기술의 능력치 차이가 각각 0.44와 0.36으로 나타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였다. 결론: 양측성 상지운동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상지 기능을 향상시킬 뿐 만 아니라, 양손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그로 인해 일상생활활동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