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했다. 13년간 사용해 온 ‘하이서울’ 은 가고 ‘아이 서울 유. I SEOUL U’가 서울의 공식 브랜드로 지정된 것이다. 새로 지정된 ‘아이서울유’에 대 한 갑론을박은 굉장히 뜨거웠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라는 의견도 있고, 오히려 의미 확장이 활발히 이 루어져 열린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여전히 의견은 분분하나 이미 서울의 공식 브랜드로 지정 된 이상, 우려와는 반대로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시민들로부터 공모해 브랜드 전문가들이 모 여 오랜 기간 투자해 발굴한 브랜드이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고 사람마다 반대하는 이유도 제각기 다르다. 이처럼 국가브랜드, 도시브랜드라는 것은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이다. 어떠한 브랜드 콘셉트든 한 계점이 있음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으로 서 서울시 로고 리브랜딩을 해 보고자 한다.
도시브랜딩, 정답이 있는 걸까?
서울의 브랜드파워가 중요한 이유
도시브랜딩의 꽃, 관광상품 개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 무한히 확장 가능한 브랜드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