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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이야기 장면에 인물을 도입하는 언어 장치에 대한 연구 ? 일한 번안 소설 불여귀와 두견성을 중심으로 -

On the Constructions for Introducing Characters into a Scene of a Story, Mainly in the Two Translated Novels, Pulyekwi and Tukyenseng from Japanese novel Hototog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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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개항기 일본 소설의 수용 과정에서 수입된 ‘이야기 장면에 인물을 도입하는 방식’을 다루었다. 전통적인 방식인 존재구문을 활용한 인물도입이나, 배경제시를 통한 인물도입 이외에도 분열구문을 이용한 인물도입 방식을 일본 소설 ≪不如歸≫와 그 번역인 ≪불여귀≫에 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분열구문을 이용한 인물도입 방식은 현대 한국어 소설 중 소위 장 르 소설이라고 불리는 장르들에서 줄곧 쓰이고 있다. 분열구문을 이용한 인물도입 장치는 이미 등장한 인물이 해당 국면에서 극적으로 등장할 때 주로 이용되는데, 분열문의 내포절이 등장인 물을 상술하면서 마치 필름의 슬로우 모션처럼 해당 인물의 등장 상황을 부각하기 때문으로 보 인다. 존재구문이나 배경제시를 이용한 인물의 도입은 15세기 당시의 불경 언해에서는 물론이 고 18, 9세기의 중국계 번역소설 및 판소리계 소설에서도 발견되지만 분열구문을 이용한 방식 은 개항기 번역 소설에서 보이고 이후 특정 장르 소설들에서 살아남아 극적인 등장을 표현하는 데 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I. 문제 제기

Ⅱ. 이야기에 인물 도입하기

Ⅲ. ≪불여귀≫와 ≪두견성≫의 인물 도입

Ⅳ.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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