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교육의 재 개념화의 관점에서 정서변화와 교육활동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의 내재적 원리가 실천되어 그 과정에서 교육의 고유한 가치가 발현되는 교육 활동을 전제하였다. 또한 교육활동의 개선과 교육의 보람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교육의 목적 으로 삼았다. “교육”은 그것을 이루는 요소들이 정합으로 구조화한 개념체제이기 때문에 교육 활동에서 그 요소들이 발현되어 내재적 원리로 작동하며 그 자체로 개혁해가는 유기적인 구 조이다. 따라서 교육의 내재적 원리에 충실한 교육활동은 정서를 변화시킨다. 이러한 교육활 동에서 교육주체는 교육활동에 몰입하게 되고 복종하며 자족하는 삶으로서의 교육을 체화하 는 가운데 긍정적인 정서를 갖게 된다. 하지만 교육의 내재율이 지켜지지 않거나 교육당사자 들의 교육역량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는 교육활동은 정서변화를 항상 가져온다고 할 수 없 다. 이때에는 교육의 내재적 원리가 잘 지켜지는 교육활동과 더불어 교육을 개선해가는 데 필 요한 정서를 고양시키는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교육의 재 개념화를 위해서는 통속적이고 이중 종속적인 ‘교육의 정의’에 대한 해체 작업이 필요하듯이 정서변화에 대해 갖고 있는 분별지의 해체도 필요하다. 장자의 마음 해체는 객체화 된 자아를 주체로 자각하게 하고 마음의 본연태 를 회복하는 치료적 성격을 갖는다. 정서변화를 위한 장자의 마음 해체의 구체적인 방법은 교 육활동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는 자아개념, 태도, 불안, 귀인 등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 여한다.
Ⅰ. 서 론
Ⅱ. 교육의 개념과 교육활동의 원리
Ⅲ. 정서변화와 교육활동
Ⅳ. 마음 해체와 교육활동의 개선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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