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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관계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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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부모나 일차 양육자로부터 정서적 학대나 방치, 심한 통제를 받으며 자라난 다. 그러나 대개의 부모는 자신이 자녀에게 학대하거나 방치하였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자 녀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렇기에 자녀의 삶 전 반에 걸쳐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 때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녀에게 있다고 보는 경우가 대부 분이다. 그래서 자녀 스스로가 자신을 가치 없게 여기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낮아지며 죄책 감, 우울, 외로움, 체념 같은 감정에 사로잡혀 자신을 더욱 괴로워하게 만든다. 이러한 증상과 태 도의 중심에는 어렸을 때 부모한테 받았던 정서적 학대로 인한 부정적인 메시지와 비뚤어진 자 기 인식 등이 자리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를 양육하고 지도하기 이전에 부모 스스로가 자 신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인식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는 없는지 있다면 이 상처가 자녀에게는 어떻게 미쳤는지를 객관적으로 찾아보고 이에 대한 치유와 회복을 통해 자녀에게 건 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Ⅰ. 들어가기

Ⅱ.『학부모 상담교실』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Ⅲ. 마무리하면서

Ⅳ. 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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