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참여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복지관 이용자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Participation in Cultural Activities on Depression and Self-Worth - Centered Around Visitors of Social Welfare Centers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관 이용자의 문화활동- 참여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 여 분석을 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 빈도분석, t-test와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 석 등을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문화활동의 참여 정도 는 우울과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문화활동의 참여 정도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활동 참여도가 낮을수록 우울은 높게 나타났고, 문화활동 참여정도가 많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문 화활동 참여정도에 따른 우울과 자아존중감 개선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