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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제주지역 중학생의 부모의사소통과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on Correlation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s’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Surveying middle school students residing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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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 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남녀공학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중 학생 500명중 83명을 제외한 417명이었으며,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척도, 자기주도 학습능력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자아 탄력성 및 자아 탄력성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유의한 정적 상관 이 나타났다. 둘째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가 어떠한지 알아본 결과, 모델 적합도 지수 χ²(N=417)=94.58(df=32), NFI=.959, RFI=.943, TLI=.961, CFI=.973, RMSEA=.069, RMR =.0412로 적합하고, 매개효과는 연구모델보다 경쟁모델이 p<.001에서 자아 탄력성의 부모-의사소통과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기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 아지고, 높은 자아탄력성은 다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할 수 있게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서론

2. 연구방법

3. 결론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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