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우울 관련 요인 연구
Factors to Depression of Community dwelling Elderly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6권 3호
- 2016.03
- 159 - 168 (10 pages)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 정도를 살펴보고 노인 우울과 관련된 요 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012년 12월 10일부터 2013년 2월 31일까지 시행 되었으며 대상자는 D광역시와 G시, C시, K시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의 장애가 없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308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의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이에 따른 우 울여부, 우울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우울 평균점수는 20.29(5.809)였고, 일 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여부에서 연령, 학력, 가족 형태, 재정상태, 운동유무, 종교에 따라 차이가 있 었으며, 성별, 배우자 유무, 만성질병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또한,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운동과 연령 변수로 파악되었는데 연령기준 65-74세에 비해 75-84세와(Exp(B)=0.264) 85세 이상의 그룹이(Exp(B)=0.945) 덜 우울하였으며 운동을 하는 노인이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하여 (Exp(B)=0.294) 덜 우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 우울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신체 활동과 더불어 추후 검증을 통한 심리적 자원 등을 기반으로 노인 우울을 중재하기 위한 다양한 프 로그램의 개발과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가 시행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 결과
4. 논의
5.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