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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즈와 그로테스크: 윌리엄즈의 미술 비평을 중심으로

Williams and the Grotesque: Focusing on Williams’ Art Cri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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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 때 화가가 되려했던 미국의 대표적 모더니스트 시인 윌리엄즈(William Carlos Williams)의 시와 산문에는 초기 작품에서부터 소름끼치고, 혐오스럽고, 끔직하고, 납득불가능하고, 추하고, 기괴하며, 초현실주의적 요소를 포괄하는 그로테스크 이미지가 충만해 있다. 일평생 윌리엄즈가 자신의 여러 작 품을 통해 ‘그로테스크’에 남다른 관심과 조예를 보였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이는 그의 초기 시 「그로테스크」에서부터 후기 에세이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쾌락의 정원>의 중요성에 대한 니콜라 스 칼라스의 조명?에 이르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명백히 입증된다. ‘화가와 같은 시인’의 면모를 지닌 시인은 그로테스크한 세계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창출해낸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세계에 남다른 애착 을 보여준다. 선구적 그로테스크 화가들인 히에로니무스 보스, 피터 브뤼겔 및 20세기 아방가르드 화 가인 파벨 첼리체프에 대한 윌리엄즈의 탁월한 미술 비평은 이런 사실을 입증해준다. “화가들과 긴밀 하게 동맹하였다”는 그의 언급에서 드러나듯 그로테스크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윌리엄즈에게 강 렬한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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