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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충남빈곤노인의 빈곤지위이동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poverty status movement of the poor elderly in Chungcheongnam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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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남의 빈곤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빈곤지위이동(빈곤탈출집단 대 빈곤유지집단) 결정요 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007년 2차년도와 2013년도 8차년도 데이터 중 충남 거주 65세 이상의 노인을 327명을 선별하였고, 그 중 2차년도와 8차년도 동일응답자 중 사회 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노인 137명을 선별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첫째, 빈곤탈출집단과 빈곤유지집단의 2차년도 사회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경제활동상태, 경제활동 가족수, 자택여부, 가계총소득, 금융자산총액, 부채총액)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빈곤지위이 동을 살펴보면, 빈곤지위가 변한 노인이 23명 16.8%로 나타났다. 빈곤지위가 이동한 노인 중 빈곤탈 출노인은 16.8%이고, 빈곤유지노인은 83.2%로, 대다수의 노인이 빈곤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 다. 셋째, 이러한 빈곤지위이동 결정요인으로는 경제활동상태와 경제활동가족수, 사회복지서비스의 이 용여부 및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가 유의하였다. 즉,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빈곤탈출을 할 가능 성이 4.727배 높았고, 경제활동가족수가 1명 늘어날 때마다 탈출가능성이 3.16배 감소하였다. 또한, 사 회복지서비스를 1가지 더 이용할 때마다 1.912배 감소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1점 높아질 때마다 2.309배 감소하였다. 이 변수들 중에서 충남노인의 빈곤지위이동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 는 노인의 경제활동상태였다.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및 해석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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