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수면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Sleep in Nursing Students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7권 6호
- 2017.06
- 473 - 483 (11 pages)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수면에 대한 양상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 1일에서 6월 15일까지이며, 부산시 간호학과 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186명의 자 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4학년, BMI가 23.0kg/m2이상과 하 루에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 수면의 질이 불량했다. PSQI 점수에 따른 주간졸음, 스트레스, 우울 및 강박성향을 분석한 결과 PSQI가 5점 초과인 비숙면인에서 주간졸음, 스트레스, 우울 및 강박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SQI는 주간졸림, 스트레스, 우울감, 강박성향과도 연관성을 보였 으며, 회귀분석결과 주간졸림, 우울감은 수면의 질을 29.8%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은 과도한 학업량과 불규칙적인 실습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수면 부족을 경험하게 되고, 졸업 후 실제 환자를 보는데 있어서도 연속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 러므로 개별 학생들의 수면과 심리적인 문제를 개선시키는 노력뿐만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수면 시 간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고찰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