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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에 미치는 자활수행기관의 조직효과에 관한 분석: 위계적 선형 모형
Implementation Agencies Effect on Self-Sufficiency of Welfare-to-Work Participants : Applying Hierarchical Linear Model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7권 7호
- 2017.07
- 441 - 449 (9 pages)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탈수급?탈빈곤의 일환으로 시행된 자활사업 중 심리사회적 어려움으로 가장 자활가능성이 취약한 사회적응프로그램 참여자의 자활에 자활사업기관 이 영향을 미치는 조직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의 사회적응프로그램 수행기 관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표집을 삼았으며, 위계적 선형 모형이 검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적 응 참여자의 자활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력 중 개인특성 변인은 82.4%로 나타난 반면, 조직특성 변인 은 17.6%로 조직효과가 상당히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자활참여자의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는 자활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자활사업 수행기관이 사회서비스 를 적절하게 제공하는 정도에 따라 자활효과의 차이를 배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사 회적응프로그램 참여자의 자활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참여자 개인 지원 정책 뿐만 아니라 자활 수행기관의 조직환경 및 서비스 질 개선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병행할 필요성이 있겠다.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