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아기 기질과 걸음마기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관계에서 어머니 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 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2개월 영아-어머니 83쌍(남아 35명, 여아 39명)을 대 상으로 어머니 보고를 통해 12개월 영아의 기질 및 18개월 영아의 외현화 및 내재적 문제행동을 측정하 였다. 그리고 영아가 12개월일 때 모아상호작용을 관찰 및 녹화하여 어머니의 행동(반응적 행동, 부정적 행동, 간섭적 행동)을 코딩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행동유형에 따라 영아의 상이한 기질 특성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반응적 행동은 영아의 활동 수준과 달래 기 쉬움 기질 특성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약한 자극 추구와 두려움 기질이 내재적 문제행 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미하게 조절하였으며 어머니의 부정적 행동은 기질 중 영아 두려움과 약한 자극 추구 특성이 걸음마기 동안의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변인이었다. 마지 막으로 어머니의 간섭적 행동은 영아의 제한에 대한 고통과 활동 수준 기질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영아의 달래기 쉬움 기질 특성이 내재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결론적으로 영아의 세분화된 기질 차원들은 어머니 행동에 따라 걸음마기 외현화 및 내재적 문제행동 발달을 다양하게 예측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문제행동 발달의 예방 및 조기 개입과 관련해서 논의되었다.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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