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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이르러 순수 예술로서 연극이 가진 치유력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을 넘어 예술 치료라는 치료적 범주로서의 이론과 실천으로 연극의 기능은 확장된다. 이는 심리학의 발전 과 무관하지 않은데 무엇보다 세기 전환기에서 세계관의 기본 방향을 바꾼 프로이트의 무의 식의 발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보여주는 태도나 행 동의 배후에는 진정한 동인으로서의 무의식이 있고, 모든 의식적인 사고는 무의식의 내용들 이 벌이는 충돌들의 투시 가능한 가면으로서 드러나 있다고 설명한다. 연극치료 작업에서는 이러한 가면을 벗기고 억압된 무의식적 사고들을 의식화 하도록 만들어 참여자들을 치유한 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투사적 이미지 활용의 연극치료 실제 사례
Ⅳ.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