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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회의 폭력과 연극예술 - “‘새로운’계몽주의”로서의 수행적 미학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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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철학자 한병철은 그의 저서 『피로사회』에서 21세기의 서구사회의 특징을 “성 과사회”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설명한다. 계몽주의 이후 20세기까지의 사회가 푸코가 말하는 의미의 규율사회이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인간이 복종적 자세를 취하는 주체 라면, 오늘날은 그 자리를 소위 성과사회와 성과주체가 대신한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 는 “성과사회” 내지 “긍정성 과잉의 사회”는 이른바 강제와 억압을 상징하는 제도나 구조, 체계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을 추구하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사회의 징후와 다르 지 않다.

1. 근대 후기 성과사회의 폭력

2. “수행적 전환”과 퍼포먼스의 특성: 수행성, 수행적인 것의 개념

3. 종합감각의 경험공간으로서의 퍼포먼스

4. 수행성을 통한 미적 경험 - 혹은 “‘새로운’ 계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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