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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석탄화력발전소에서의 바이오매스연료 혼소를 통한 CO2 감축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thodology of Mitigating CO2 Emission in a Pulverized Coal Power Plant through Biomass Co-firing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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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후체제(Post-2020)로 모든 당사국은 국가별 기여방안(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을 스스로 정하여 이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배출 전망치(BAU, 8억 5,060만tonCO2eq) 대비 37% 절감이라는 목표를 세워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규제를 점점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발전부문의 석탄화력발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 분야이다. 타 발전 수단과 비교하여 여전히 낮은 전력단가로 인해 석탄화력의 비중은 향후에도현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때 문제가 되는 것이 온실가스(주로 이산화탄소)다. 미분탄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술로서는 발전 효율 향상 기술(Advanced-Ultra-Super Critical 초초임계압 보일러), 연료 혼소 및 전환 기술, 순산소 연소설비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설비(CCS : Carbon Capture & Storage, CCR : Carbon Capture & Reuse), 에너지절약 전력 IT기술, 청정개발 메카니즘(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소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조력)기술로 탄소배출권(CERs: Carbon Emissio Reduction)을 확보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여러 가지 기술이 있지만 가장 현실적으로 많이 고려되는 것이 “고효율 발전”과 탄소 중립 연료인 “신재생 연료(바이오매스 등)의 혼소”이다. 특히, 신재생 연료의 혼소는 기존의 발전 설비를 개조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개조만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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