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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폐인조대리석(PMMA)칩을 이용한 난연 건축소재 자원네트워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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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은 제일모직과 LG화학, 한화L&C등에서 생산 제조 후 필요한 크기로 가공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가공과정에서 다량의 스크랩과 분진이 발생 되며, 스크랩과 분진을 다른 제품에 사용할 수 없고, 또한 년간 1,320톤정도의 폐기되는 인조대리석의 대부분이 폐기처분되고 있다. 폐기처분방법으로는 단순매립과 소각에 의해 버려지고 있어 이차적인 토양 오염원이 되고 있고, 최근에는 회수공정을 통해 알루미나를 회수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나 석유류에 해당하는 MMA는 연소로 소실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메틸메타아크릴수지, 수산화알루미늄, 첨가제를 포함하여 제조된 폐인조대리석을, 분쇄하여 폐인조대리석을 분쇄 입자(chip)로 가공처리 하여 회수하고, 회수된 폐인조대리석 분쇄 입자 와 PVC, P800, 안정제, 충격보강제, 발포제, 경탄, TiO2 원료를 정량적으로 조절 혼합하여 전체 함유량에 16%정도 포함된 경탄을 전량 폐인조대리석(PMMA)칩으로 대체하여 건축소재인 합성수지 창호형 형재를 제조하였다. 공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시험의뢰하여 인장항복강도 39MN/m2 , 굴곡탄성률 3260MN/m2, 샤르피 충격값 33.3KJ/m2 , 비카연화온도 86℃ , 경탄대체율 100% , 난연등급은 적합 및 비소(As) 와 6가크롬 (Cr6+)은 불검출의 시험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폐인조대리석(PMMA)칩을 합성수지 창호형 형재에 이용할수 있게 하였고 버려지는 폐인조대리석(PMMA)칩의 재활용을 할수 있였다. 또한 이렇게 제조한 한화L&C에서 발생된 폐인조대리석(PMMA)칩을 재활용한 합성수지 창호형 형재를 산업단지내 (주)온주등에 판매하였으며, (주)한맥, (주)정석케미칼등에 공급 예정에 있다. 이런 형태의 자원순환네트워크를 통해 폐인조대리석 공급업체들은 이처럼 재생회수율을 높이면 대기오염물 연간 약 5.2억원의 자원재활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태강은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폐인조대리석(PMMA)칩의 중탄 대체로 폐기물이 줄어 년간 580.8 ton CO2 대기오염 저감 및 1,320톤 부산물 재활용에 따른 매립지 사용 수명기한 연장등의 환경적인 기대효과를 이룰수 있다. 또한, 폐인조대리석를 재활용함으로써 난연건축자재를 생산시 생산인원 고용에 대한 새로운 고용창출 기회 제공 및 사회적 편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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