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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전기화학적 처리 기술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 of Electrochemical treatment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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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는 1800년에 볼타가 전지라고 하는 전원을 발명한 직후부터 이용되어 온 기술이며, 도금에 관해서는 전기라는 개념이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전기야금의 형태로 사용되어왔다. 초기 전기분해는 금속을 회수하는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현재 전기분해는 유무기성 전해질을 함유한 폐수에 외부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두 종류의 물질이 상호 접촉하는 계면에서 전류가 통하여 전하의 이동현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원리로 폐수처리분야에서도 응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전기분해 처리를 이용한 공정은 폐수의 색도 제거율이 높고, 슬러지 함유량이 적으며, 반응시간 및 설치면적이 적어 폐수를 경제적으로 처리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기화학적 처리는 전극 표면에서 일어나는 직접산화, 수중의 산화제와 반응하는 간접산화, 전기부상, 전기 응집, 전기 투석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 Table 1에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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