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 교과목에 대한 플립러닝 적용 사례 연구: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 적용을 중심으로

An Application of Flipped Learning to a Lecture of Social Welfare : Focusing on <Program Development and Evalu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학 전공 교과목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을 플립러닝을 적용한 사례를 통해 사회복지학 전공 교과목 수업운영에 대한 플립러닝의 교육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H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1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을 플립러닝 방식으로 적용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에 대한 플립러닝의 구체적인 진행을 위해서 매 주차 수업을 동영상 사전학습, 강의실에서의 사전학습 점검 및 보충 강의, 팀 협력에 기반한 조별 활동, 수업 후 평가 및 성찰로 진행되었다. 수업에 대한 학습자 의 평가로서 사전학습을 위한 동영상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중간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 으며, 새로운 수업방식 및 조별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동영상 자료 및 새로 운 수업방식에 대한 부적응의 부정적 평가가 공존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분석결과를 통하여 사 회복지학 전공 교과목에 대한 효과적인 플립러닝 수업방식 적용을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ducational benefits of application of flipped learning to a Social Welfare subject of program development and evaluation conducted in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in H University in Gyeonggi-do. In connection with lecture design, the lecture was comprised of Pre-Class (online lecture), In-Class (checking the online class), team-based activities in class and After-Class (class evaluation and self-examination). As a result, the students were satisfied with online lecture and represented the mixed evaluation about the flipped learning with positive evaluation in terms of new teaching method and team-based activities as well as negative evaluation because of pressure about participation in pre-class and team-based activities. These findings suggest the practical implication for effective flipped learning application to new teaching method of Social Welfare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