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생활습관 및 생활스트레스가 월경전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fe style and Life stress on premenstrual syndrome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는 여대생의 생활습관과 생활스트레스가 월경전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 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상북도 G시에 소재한 2개 대학 여학생 192명으로부터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PASW. 18 프로그램을 사용하 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대생의 월경전 증후군의 평균 평점은 2.75±.67이었고, 대상자의 89.1%가 월경전 증후군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에서는 흡연 유무(t=-2.53, p=.01)와 보충제 복용 유무(t=-2.43, p=.0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는 월경전 증후군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r=.44, p=.000), 스트레스 영역 중 장래문제를 포함한 당면과제에 대한 스트레 스가 높을수록 월경전 증후군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전 증후군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활스트레스였고, 설명력은 21%였다. 본 연구결과 월경전 증후군과 생활습관 및 생활스트레 스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생활습관 교정 및 생활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여대생의 월경전 증후 군 증상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rtigate the effects of female college student’s life style and life stress on premenstrual syndrome(PMS). Data collection took place after the written consent of 192 female students from two college in G city area during the period from the 25th of October to the 30th of November in 2016.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using the SPSS PASW 18.0. From the results, the mean score of PMS was 2.75±.67 and 89.1% of the subjects had PMS. PM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moking(t=-2.53, p=.01), supplement(t=-2.43, p=.02). PMS and life stress were in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r=.44, p=.000). The stress of future problems showed a higher degree of PM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premenstrual syndrome was life stress, and 21 percent of explanatory power. This results showed that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MS and life stress, therefore it suggests developing a stress intervention programs to manage P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