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3D 프린팅 기법을 통해 상용화된 악기 연주가 아닌 악기를 직접 제작하거나 재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널리 대중화 되어 있는 open source 기반의 3D 프린터를 선택하고 이를 구동하가 위한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아보고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악기 자료의 출력 법을 알아본다. 또한 존재하는 악기 구조를 방사선 단층촬영을 통해 취득하고 기존의 구조를 수정하여 악기를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할 계획이다. 컴퓨터의 가상공간 구조가 실존하는 기능을 갖는 악기로 구체화되는데 3D 프린터는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며 저렴한 방법을 제공한다. 창의력 중심의 음악교육 지도에 있어 3D 적층조형기술은 손쉽게 악기를 조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며 모든 계층이 음악을 능동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보급할 수 있는 적정기술로서 충분하다. 본 출력 실험을 통해 대중문화에 점진적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3D 프린터가 산업의 첨단에 있는 기술로 남아있기보다 `음악의 도구`로 자리잡아가도록 소개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라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vailability of practical usage of the 3D printing for the wind instrument. 3D printing technologies enable music instruments to be produced from digital design data, or by scanning the shape of existing objects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This article described the 3D printing process for the instrument and common 3D printing softwares currently in use. 3D printing will open doors for an era of creating and sharing of the music instrument. 3D printing also can be used as restoration of ancient instrument, therefore these areas needs to be studied in the future.
Ⅰ. 서론
Ⅱ. 3D 프린팅 개발도구
Ⅲ. 3D Print 출력 예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